공연 - 2024 성시경 콘서트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켓이 도착했다.

두둥

티켓은

12월12일 목요일에 도착

012

연말을 콘서트로 마무리 할 수 있다니 

콘서트는 재작년 송골매 콘서트가 마지막이라서

더더욱 기대가 됐다.

 

너무 일찍와서 

2024.12.30 - [🍖 음식/☕ 밖에서 먹었던 후식] - TOUCH 183

TOUCH 183

커피랑 케익을 좀 먹으며

배를 달래고,

 

체조경기장

KSPO 에 도착!!

2024.12.29.일요일

 

노을도 멋진 날

인증샷도 하나 남겨주고

 

입장.

사람들이 참 많았다.

2-2 게이트는 사람이 많다고 하셔서

2-3 게이트로 들어가면 더 빨리 들어가실수 있다고 하셔서

2-3으로 갔지만,

2-2보다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

낚였다.

 

 

입장했더니

이렇게 웅장한 원형의 무대가 

반겨주고 있었다. 싱기방기

스크린도 커서 잘보이고

가사도 나와서 따라부르기도 편했다.

새삼 가수가 관객을 위해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고 느꼈다,

성시경 머싯었다.

그리고

무대가

360도라

어떤 곳에서는 안보이고,

어디서는 잘보이는게 많이 없어서

좋았다.

무대도 예쁘고 쓱봉도 블루투스로 색이 변해서 너무 이쁘고  아쥬 좋았다.

 

이번 세트리스트 (세트리스트는 음악가나 밴드가 콘서트를 행할 때 연주하는 곡의 목록을 순차적으로 기록한 문서이다.)

는 성시경의 히트곡 중심이 아닌

본인의 바램을 꾹꾹 담아, 지금까지 부르지 않았던 곡들은 많이 불렀다고 했는데,

그중 천일의 약속OST가(김수현 작가 作) 가장 기억에 남았다.

 

한번의 사랑

아티스트

성시경

앨범

천일의 약속 OST Part.3

발매일

2011.11.14

집에 가서두 들어봐야지 하고 적어놨던 곡.

그리고 기억에 남는건 역시

댄스곡 미소천사

그리고 차분한곡

희재

너의 모든 순간

이 2곡은 듣다가 너무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나올 정도...

내가 이곡을 라이브도 듣는구나,

근데 오늘 컨디션 좋으신 것 같다.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게스트 : 규현 2~3곡

게스트 : 싸이 4곡

이나 부르고 갔당

오늘은 정말 찍지 말고 눈으로 귀로 담고 오자는 마음으로 잘 듣고 잘 담고 왔다.

 

 

2024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공연 볼 수 있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