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보통의 가족

🍿🎬🎥🎞오랜만에 영화관 - 보통의 가족 🍿🎬🎥🎞

목동 메가박스 11월 2일 토요일 5시

 

보통의 가족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신념을 지킬 것인가. 본능을 따를 것인가. 그날 이후,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평점

10.0 (2024.10.16 개봉)

감독

허진호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홍예지, 김정철, 최리, 유수빈, 변중희, 안예림, 이지현

첫 씬 부터 너무 깜짝 놀랐다.

김주먹(유수빈)씨... 무서운 사람이었네

나 그대로 사람 들이 받을 줄은 진짜 몰랐는데...

그 첫씬의 사건이 두집의 사건과 비슷하게 사회 적으로 이슈가 될지 

누가 알았겠는가...

 

그리고 허진호 감독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작품재미있게 봤는데,

약간 비슷하지만 다른 결인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개인적으로 아역배우들보다 

수현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 같다.

연기는 물론 씬을 잘 살리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다.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진짜 요즘 청소년들

거의 다 저렇게 생명을 경시하고,

저렇게 생각할것 같아

씁쓸했다.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