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2025년 1월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The Ambassador Seoul

 

2025년 1월 너무 춥다

올해 영하 10도의 한파가 찾아왔다.

작년에두 이맘때 파라스파라를 다녀왔는데,

노린건 아닌데,

또 이맘때 호캉스를 오게 되었다.

 

원래는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패키지로 가려가다

자유여행으로 계획을 짜려니,

운전도 그렇고, 숙소도 그렇고,

너무 고민할게 많아서 포기.

 

만만한 국내로 알아보다가,

특가로 해피아워, 조식, 애프터눈티까지 한번에 나와서 오게되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 (조식+쿠키&티+해피아워 모두 18층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에서 제공)

해서

321,762원

체크인을 위해

로비로 갔더니

이그제큐티브 룸 고객은 18층으로 가라고 하셔서

엘베에서 카드찍어주셔서 18층으로 와서 체크인을 하고,

 

17층 객실로 gogo

엘리베이터 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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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다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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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뷰 vs 시티뷰

물어봐주셔서

남산뷰로 체크인 할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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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스모킹 룸인데... 담배냄새가 났었던...그래서 룸 체인지 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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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크고, 거의 모든 어매니티가 유료라서 아~~~ 했고, 욕조랑 샤워실 둘다 있어서, 급하면 둘이서 호다닥 씻을수 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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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캡슐도 3개나 있고, 티백도 많았는데, 해피아워랑 애프터눈티, 조식 즐기느라 한번도 방에서는 한번도 못 마셔서 나오고 나서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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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2시 체크인 후 방에서 살짝 쉬다가

2시 30분 부터 시작하는 애프터눈티를 먹으러

18층으로 올라갔다.

 

한 넉넉하게 2시 45분 즈음에 갔는데,

명당자리는

모두 사람이 있어서 안쪽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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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즐기는 애프터눈 티

 

애프터눈 티란? 

Afternoon tea

애프터눈 티는 점심과 저녁 사이, 

즉 4시 무렵에 케이크 등 티 푸드(tea foods)와 함께 마시며 가벼운 식사를 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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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는 분위기라 좀 신기했다.

우리처럼 체크인 하고 룸에 가지 않고 바로 애프터눈티를 즐기고

방으로 가는 손님들이 많아서

아~~ 저렇게도 하는구나

배웠다.

ㅎㅎ

여유롭게 먹으니

거의 1시간이 지난

3시 48분가되어

방으로 들어왔는데,

 

여기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다.

 

체크인때보다 훨씬 심하게 담배 냄새가 나서, 룸 체인지를 신청. 옆옆방으로 갔더니

냄새가 전혀 안났다.

So Good

 

그리고 럭키비키한게, 야외수영장이 인당 4만원이라 애프터눈티 먹고 4층 야외수영장 컨디션을 보고왔는데,

4층에서 보고온 야외수영장

 

4만원 내고 까지 하긴 애매한(한파라서 풀만 운영하고, 야외는 운영 안함)

상태라 그냥 실내 수영장만 이용하려고 했는데,

호텔측에서 룸 체인지 때문에 죄송하다고,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해주셨당

러키비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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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야외도 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쉬웠던 야외수영장

 

천장 풍경

1시간정도 놀고,

수영복위에 가운입고,

17층으로 향해서

환복할 옷 가지고

실내수영장으로 향했다.

실내 수영장은 사진을 찍지 않아 호텔에서 제공하는 사진으로 대체

레인에서 수영하고,

아래 사진에 있는 뜨신물에서 노곤하게 몸풀고

반복하니 좋았다.

 

실내수영장 갔다가

씻으러간 사우나

온탕, 냉탕, 습식 사우나, 건식 사우나

딱 이렇게 있었고,

냉정과 열정사이 마냥

온탕갔다가 냉탕갔다가

사우나갔다가 냉탕갔다가 반복하니까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

머리 호다다닥 말리고

방으로 돌아왔다.

이미지 출처 : [엠배서더 서울 풀만 홈페이지]https://www.ambatel.com/theambassador/seoul/ko/facilitiesView.do?facilities_contents_seq=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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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망에 해피아워 타임

Happy Hour

호텔의 식음료 매장에서 하루 중 손님이 드문 시간대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이나 무료로 음료 및 간단한 식사나 간식거리 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애프터눈티 시간에 15분 늦게가서 명당자리를 놓쳤기 때문에

해피아워 시간은 3분 일찍가서 뷰 명당을 차지 할 수 있었다.

 

아까 애프터눈 티 먹었던 그 자리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 및 주류 및 디저트들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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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스테이크

연어

샐러드

치즈

닭꼬치

등등

맛잇었고, 

와인도 쇼비뇽블랑 와인? 맞나

화이트와인 종류 3가지

레드와인은 더 많았다. 5가지 정도

근데 다는 화이트 와인만 마셨고, 

배가 진짜 뚠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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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저트도 찌끄리고 더 먹고 싶었지만

벌써 시간이 해피아워의 마감 시간을 향해가고 있어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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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방에 와서 쉬다가

사알짝 심심해서 냉장고에있는

진저 비어를 꺼내

무슨 맛일까

하고 온더락 해서 마시는데

이게 무슨맛이지...?

 

그냥 음료수보다 한잔 찌끄리러 근처 편의점으로 향했다.

 

야밤에 CU가서 술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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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청하 1병, 자유시간, 뿌셔뿌셔 안주 完

 

이렇게 찌끄리고 새벽 2시까지

OCN인가 ? 영화채널에서 심야의FM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고 잠.

그리고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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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놀러만 오면 아침형 인간이 되는걸까

알람 8시

But I woke up at 7:30 am

ㅎㅎ

AND

조식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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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도 18층에서!

해피아워나 애프터눈티는 커플 단위 손님들이 많았는데,

조식은 확실히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 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먹을게 많아서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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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정말 호텔에서 사육 당하는것 같이 너무 잘먹은 호캉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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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먹고

방에 와서

체크아웃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반신욕 쫌 하고 방좀 치우니 벌써 11시

진짜 야무지게

잘 쉬다가는 호캉스였다.

 

앰버서더 서울 고마워

집-회사-집-회사 의 각박한 나의 일상에

이런 한바가지 여유를 줘서

마지막 사진은

귀여운 앰버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