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파크 스키장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 휘닉스 파크 스키장

 

수요일 주중에 연차를 쓰고 휘팍으로 놀러 갔다.

확실히 주중이라 차가 별로 안막혀서 2시간 쫌 넘어서 도착했다.

오전 10시 30분에 도착

오전에 미리 야놀자에서

[Smart Pass PLUS] 스키 리프트권_주중

76,450원

에 구매해서 리프트 이용권 (6시간) , 장비렌탈, 스키하우스 라운지 식사권 1매

 

스키를 잘 렌탈하고,

사물함에 신발 잘 넣고,

딱 QR 코드 찍고 들어오니

11시 15분 정도

맨처음에 들어와서

펭귄 1번 타고,

(지난번 곤지암때는 초급을 3번 타고, 정상으로 올라 갔었는데)

불새마루로 넘어와서,

키위 + 펭귄 슬로프가 재미있어서

한 3번 정도 타고,

듀크 슬로프로 넘어왔는데, 진짜 죽을뻔 했다.

초반 슬로프가 너무 좁고 눈도 다 밀린 상태라 ㅜㅜ 계속 한 3번 정도 사이드에 멈추면서 겨우겨우 내려왔고,

그 좁은 공간만 내려오면 아래 슬로프는 재미있었지만 딱 1번만 타고 말았고,

그다음에는 몽블랑으로 올라가서 파노라마 계속 타고,

2시에 밥먹고 오니까 거의 4시였고,

4시부터 6시까지 슬로프 정설 시간이라,

마지막으로 스패로우 갔다가,

바로 호크 슬로프 겨우 타니까 끝났다.

https://phoenixhnr.co.kr/static/pyeongchang/snowpark/slope-lift?tabId=2

슬로프·리프트 < 이용 안내 < 스노우 파크 | 휘닉스 파크

 

몽블랑 앞 에서 찍은 설경이 너무 예뻤다

몽블랑에서 찍은 사진

몽블랑 앞에서 사진 한컷

 

2시에 점심 먹으러가서 4시간권 사도 될뻔 했던...

 

[🍖 음식/🍜 밖에서 먹었던 본식] - 솥뚜껑삼겹살도령과낙지낭자

솥뚜껑삼겹살도령과낙지낭자

그래두 솥뚜껑 삽겹살 맛있게 먹고,

 

후식 커피로

[🍖 음식/☕ 밖에서 먹었던 후식] - 딥버거

딥버거

커피 마시고,

 

사진은 없지만,

스키끝나고 블루캐니언에 가서 6시까지 이지만,

후딱 야외 유스풀도 갔다가,

(시즌권자와 함께라 블루캐니언 50% 할인해서 30,000원)

정가가 6만원이라는 것에 한참 놀랬던 우리 ㅎㅎ

근데 6만원이면 실내 미끄럼틀은 2개중에 하나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매우 아쉬웠다.

그래두

야외 자쿠지도 가서 피로를 풀고 사우나는 아쉽게두 6시에 씻으러 왔지만

탕에 물을 빼셔서 거의 못했다.

 

뚱바 먹으러 가는길

울 수지도 보고,

블랑이도 봤다. ㅎㅎ

 

씻고나와 뚱바 한잔

원래는 씻고 나와서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

7시에 라스트 주문이라

못 먹고 나와 뚱바 한잔 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

횡성 휴게소 국밥이 맛있었다고 하셔서 먹으러 왔다.

 

마침 이날은 누가 체포된 날이라

 

뉴스를 보며,

 

국밥 잘 먹고, 

 

집에 도착하니 9시 59분.

but 내일은 회사에 가야하는 날.

쉴 수 없쥐.

 

언넝 씻고 잤다.

 

확실히 주중에 가니 사람도 많이 없고, 슬로프도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지만, 주중인데두 오늘 휘팍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