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랄라파리

2025년 5월 11일 올랄라파리

진짜 오랜만에

익선동에 갔다.

일요일 점심에 익선동...

너무 무모한 선택이었을까?

그래두 점심시간이 한참지난 2,3시라

이 시간에 점심 먹는 사람이 있겠어?

했는데.

많았다.

두둥.

 

그래서 찾고 웨이팅 좀 하고 하다가,

그냥 앞에 보이는 프랑스 가정식 음식점에 들어갔다.

 

한산한 분위기 2팀정도 있었고,

우리는 음...잘 모르는 음식이라,

일단 좀 일반적인 라자냐와 파스타를 시켰는데...

 

일단 라자냐 맛있게 잘먹었다.

맛있었다.

양은 좀 적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라자냐를 다 먹을동안...

파스타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싹싹 긁어서 먹었는데,

ㅜㅜ

너무 배고팠다.

 

그리고 한 10여분 후

올리브와 트러플의 조화 ㅎㅎ

요렇게 간단히 먹고 나왔다.

 

트러플 올리브 버섯 파스타 : 19,000원

라자냐 : 25,000원

콜라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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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47,000원